공황장애는 특별한 위험이 없는데도 위험을 감지하는 뇌의 경보 체계가 과하게 작동하면서, 심장을 뛰게 하고 숨을 가쁘게 만드는 자율신경 반응이 갑자기 터지는 질환입니다. 이런 공황발작은 대개 10분 안팎에 정점에 이르렀다가 가라앉지만, 한 번 겪고 나면 '또 그럴까 봐' 늘 긴장하는 예기불안과, 발작이 났던 상황을 피하는 회피가 이어지며 생활 범위가 점점 좁아집니다. 평생 유병률은 약 3~5%로 보고되고,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많습니다. 결코 드문 병이 아닙니다.
흔히 "마음이 약해서 그렇다", "정신 차리면 된다"고 오해하지만, 공황장애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경보 스위치가 잘못 눌린 상태에 가까운, 치료 가능한 질환입니다. 발작이 아무리 무섭게 느껴져도 그 자체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으며, 대개 몇 분 안에 정점을 지나 가라앉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공포가 조금 줄어듭니다. 다만 처음 겪는 가슴 통증이거나 심장이 의심될 때는, 반드시 응급·순환기내과 감별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입니다. 공황장애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인지행동치료·약물치료가 중심이 되는 질환으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정덕진 대표원장은 그 치료와 나란히 하며 병행하며, 발작 뒤 남는 두근거림과 무너진 수면, 과민해진 자율신경을 다독여 몸이 사소한 자극에 덜 놀라도록 함께 돕습니다.
과잉 흥분한 교감신경을 다독여 몸이 사소한 자극에 덜 과민하게 반응하도록 하고, '또 올까' 하는 예기불안과 공황으로 무너진 수면을 함께 봅니다.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의 관점으로 가장 먼저, 깊이 살피는 축입니다.
발작 때 급격히 뛰는 심박과 가빠지는 호흡, 그 뒤에 남는 두근거림·가슴 답답함 같은 순환 증상을 살펴 가라앉힙니다.
만성 스트레스로 흔들린 스트레스 호르몬과 내분비 균형을 살핍니다. 과로·수면 부족·카페인이 발작 문턱을 낮추는 부분을 함께 봅니다.
1. Merck Manual Professional Edition. Panic Attacks and Panic Disorder. merckmanuals.com
2.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Practice Guideline for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2nd ed. 2009. psychiatryonli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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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孟泳錚. 安神定驚法聯合中醫心理療法治療驚恐障礙的臨床分析. 北方藥學. 2016;13(7):114. / 魏佳. 安神定驚法聯合中醫心理療法治療驚恐障礙的臨床觀察. 廣州中醫藥大學 석사학위논문. 2014. — 안신정경탕+정신요법 무작위 배정 연구 2편(합계 200명). ※ 지침 R5 근거
11. 邱小英. 補腎益髓埋線法治療圍絕經期驚恐障礙的臨床療效觀察. 廣州中醫藥大學 석사학위논문. 2015. — 매선치료 무작위 배정 연구(66명, 갱년기 공황장애). ※ 지침 R15 근거
12. 宋吉來. 柴胡桂枝乾薑湯治療驚恐障礙(肝氣虛型)的臨床研究. 山東中醫藥大學 석사학위논문. 2017. — 시호계지건강탕 단독 무작위 배정 연구(60명, 유의한 차이 없음). ※ 지침 R3-1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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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종호, 허은정, 김남열, 이유진, 김근우. 공황장애의 한의학적 치료 효과 및 예측 인자 연구.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15;26(3):293-306. — 국내 후향적 관찰연구(41명, 대조군 없음)
※ 9~15번은 국제 의학 데이터베이스(PubMed)에 색인되지 않은 중국·국내 학술지 및 학위논문으로, PMID가 부여되어 있지 않습니다. 9~14번은 「불안장애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공황장애 권고의 근거로 직접 인용한 원문헌입니다.
📋 진료지침 「불안장애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한국한의약진흥원)은 성인 공황장애를 권고 대상에 명시적으로 포함합니다(대상: 성인 범불안장애·공황장애·외상후 스트레스장애·사회불안장애). 그중 불안장애치료약물 단독치료와 비교해 한약과 약물을 함께 쓰는 병행치료가 권고등급 B·근거수준 Moderate(R4)로 제시됩니다. 다만 같은 지침에서 한약 단독치료(R3)와 전침·매선치료(R14~R16)는 C/Low로, 병행이 아닌 한방 단독치료의 등급은 낮게 매겨져 있습니다. 즉 B/Moderate는 정신건강의학과 약물치료를 대체할 때가 아니라 그 위에 더할 때의 등급입니다. 심장·갑상선 이상 감별이 먼저이며, 그 바탕 위에서 자율신경 과각성을 함께 봅니다.
공황장애의 진단과 치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중심입니다.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는 공황의 핵심을 다루는 검증된 치료이며, 한방과 양방은 각자의 진료 영역에서 함께하고 함께 보는하는 자리에 섭니다. 이미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조절·중단은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슴 통증이 팔·턱으로 뻗치거나 식은땀·실신과 함께 오거나, 처음 겪는 흉통이라면 심장 응급일 수 있어 즉시 응급 진료(119)로 심장 문제부터 감별해야 합니다. 또한 우울감이 깊어지고 일상이 무너질 정도이거나, 죽고 싶다는 생각·자해 충동이 든다면 혼자 견디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24시간)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청하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회복으로 가는 한 걸음입니다.
발작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시작됐는지, 지속 시간과 회피 범위, 순환기내과·정신건강의학과 진료·복용 약처럼 챙기기 번거로운 내용을 미리 편하게 정리하실 수 있어, 짧은 진료 시간을 온전히 이야기 나누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예약하시면 카카오톡으로 문진표를 보내드립니다.예약하시면 카카오톡으로 사전 문진표를 보내드립니다. 발작 일지와 병원 진료 기록을 미리 정리해 오시면 상담이 깊어집니다.
발작의 양상·빈도, 예기불안과 회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복용 약을 확인하고 삶의 맥락을 충분히 듣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중심에 두고, 과각성된 자율신경과 수면·두근거림을 함께 다독이는 기간입니다. 한약·약침 등으로 병행합니다.
이후에는 상태를 살피며 안정을 유지하고, 발작 문턱을 높이는 생활 관리를 이어갑니다.
과각성된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발작 뒤 남는 두근거림과 얕은 잠부터 조금씩 누그러뜨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와 함께, 발작이 쉽게 터지던 예민한 상태와 예기불안이 줄어드는지 살핍니다.
상태를 살피며, 카페인·수면 등 발작 문턱을 높이는 생활 환경을 유지합니다.
※ 위 경과는 일반적인 흐름이며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중심은 정신건강의학과이며, 한방은 함께 보는 관리입니다. 변화의 정도와 기간은 발작의 양상과 개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지방이나 해외에 계셔서 내원이 어려우신 경우, 비대면 진료로 병행 관리 상담과 한약 처방을 이어가실 수 있습니다. 증상과 상태를 바탕으로 원장과 상담하고, 한약을 택배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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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진료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운영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대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는 신청 후 안내해 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중심에 두고, 남는 두근거림과 무너진 수면부터 함께 다독이겠습니다. 야간·공휴일에도 진료합니다.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 세 자격의 대표원장이 직접 봅니다
준비물 없이 편하게 오셔도 됩니다. 혹시 더 깊은 상담을 원하시면, 예약 후 보내드리는 사전 문진표에 편하실 때 답해 두시면 됩니다 — 검사 기록이 있다면 그대로 들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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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검수 · 정덕진 대표원장(한의사, 의학박사,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 검수일 2026.06.30
본 페이지는 일반적인 한의학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참고 자료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처방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공황장애의 진단·치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중심이 되며, 한방 치료는 이와 나란히 함께 보는합니다. 병행 여부와 방법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 결정해야 합니다. 처음 겪는 흉통이거나 통증이 팔·턱으로 번지고 식은땀·실신이 동반되면 심장 응급일 수 있어 119에 연락하십시오. 우울·불안이 깊거나 위기 상황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 효과와 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