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눈에 보기
운동을 많이 하는 여성의 월경이 멈출 때, 원인은 운동량 자체보다 먹은 에너지에서 운동으로 쓴 에너지를 빼고 몸에 남는 양이 모자라다는 데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 상태를 상대적 에너지 결핍(RED-S)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했고, 이 개념은 앞서 쓰이던 여성 3주징을 포괄합니다. 월경 중단은 그중 가장 눈에 잘 띄는 신호일 뿐, 뼈와 대사·면역·수행능력에도 함께 영향이 갑니다.
그래서 관리의 축은 운동을 끊는 것이 아니라 섭취를 늘리고 회복 시간을 확보하는 쪽입니다. 진단과 치료는 산부인과·내분비에서 받으시고, 정덕진 대표원장은 호르몬을 주 축으로 순환·신경을 함께 보아 잠·소화·체온의 회복 바탕을 함께 봅니다. 이 시기에 잃은 골밀도는 나중에 온전히 돌아오지 않을 수 있어,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것에 대한 통제감이 무너져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와 영양 상담이 먼저입니다.
사례 🧑 “몸은 제일 좋은데 생리만 없어요”
27세 이○○ 님은 2년 전 마라톤을 시작해 주 5~6회, 한 번에 15km 안팎을 달려 오셨습니다. 기록은 계속 좋아졌고 체중은 5kg가량 줄었습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월경이 두세 달에 한 번으로 뜸해지더니, 최근 여섯 달은 아예 없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편했습니다. 대회 날짜 신경 안 써도 되고요.” 이○○ 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발등에 금이 갔어요. 크게 부딪힌 것도 아닌데요. 그때 병원에서 ‘생리 안 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더라고요. 두 가지가 무슨 상관인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이○○ 님은 일부러 굶은 적이 없었습니다. 세 끼를 다 드셨고, 오히려 “잘 챙겨 먹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문제는 먹는 절대량이 아니라 운동으로 쓰고 남는 양이었습니다. 훈련량이 늘어난 만큼 식사가 따라 늘지 않으면, 본인이 아무것도 줄이지 않았다고 느껴도 몸에는 결핍이 생깁니다.
📊 ‘생리가 없다’는 것이 왜 뼈 문제와 이어지나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23년 합의문에서 이 상태를 상대적 에너지 결핍(REDs, Relative Energy Deficiency in Sport)으로 정리하면서, 에너지 가용성이 낮은 상태가 월경 기능만이 아니라 뼈·대사·면역·심혈관·정신건강·수행능력에 걸쳐 영향을 준다고 기술했습니다[1]. 월경이 멈추는 것은 여러 계통 중 가장 먼저, 가장 눈에 띄게 드러나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생리만 없고 나머지는 괜찮다”는 상태는 성립하기 어렵고, 피로골절처럼 뒤늦게 드러나는 신호가 먼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의 ❓ RED-S와 여성 3주징은 어떻게 다른가
에너지 가용성이란 먹은 에너지에서 운동으로 쓴 에너지를 뺀 나머지, 즉 몸이 살아가는 데 쓸 수 있게 남는 양을 말합니다. 이 값이 낮아지면 몸은 생명 유지에 덜 급한 기능부터 뒤로 미루는데, 생식 기능이 그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이 문제를 여성 3주징이라 불렀습니다. 저에너지가용성·월경 이상·골밀도 저하 세 가지를 묶은 이름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상대적 에너지 결핍(RED-S)은 이 세 가지를 그대로 안에 두면서, 영향을 받는 계통을 더 넓게 잡고 남성 운동인까지 포함하도록 확장한 개념입니다[1]. 즉 두 이름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뿌리를 보는 좁은 창과 넓은 창입니다.
월경이 멈추는 기전은 시상하부성 무월경입니다. 뇌의 시상하부가 난소로 가는 호르몬 신호를 줄이면서 배란과 월경이 멈추는 것으로, 구조적 손상이 아니라 기능적이고 되돌릴 수 있는 무월경에 속합니다[2]. 전체 그림은 시상하부성 무월경 편에 정리해 두었고, 이 글은 그 안에서 운동량이 많은 인구를 따로 떼어 봅니다.
원인 ⚙️ 왜 몸은 월경부터 내려놓나
임신과 수유는 몸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큰 일입니다. 그래서 쓸 수 있는 에너지가 빠듯해지면 몸은 그 준비를 먼저 접습니다. 시상하부에서 난소 쪽으로 보내는 신호가 줄고, 난포가 자라지 않으며,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월경이 멈춥니다[2]. 이 판단은 의식과 무관하게 이뤄지므로, 본인은 “컨디션이 제일 좋다”고 느끼는 시기에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결핍이 생기는 경로는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훈련량은 늘었는데 식사는 그대로인 경우가 가장 흔하고, 체중·체형 관리를 위해 의도적으로 섭취를 줄인 경우, 그리고 먹는 것 자체가 조절되지 않아 섭취가 들쭉날쭉한 경우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섭식장애의 영역과 겹치므로 접근이 달라집니다. 아래 ‘주의’ 항목에서 다시 짚겠습니다.
여기에 스트레스가 겹칩니다. 시합 압박이나 성적에 대한 부담은 그 자체로 시상하부에 작용하는 요인이며, 훈련 강도와 함께 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에너지·훈련·마음의 세 가지 부담이 동시에 올라가는 시기가 월경이 멈추는 시기와 겹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한방 🌿 정덕진 대표원장의 3축 관점에서 본 RED-S
진단과 치료는 산부인과·내분비에서 받으시고, 여기서는 회복을 떠받치는 잠·소화·체온의 바탕을 함께 봅니다. 이 글에서 한방이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자리가 좁다는 점부터 밝혀 둡니다. RED-S의 핵심 처방은 약이 아니라 에너지 섭취를 늘리고 훈련 부하와 회복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고, 그 판단의 중심에는 의료진과 영양 전문가가 있습니다.
그 위에서 정덕진 대표원장이 맡는 자리는 회복이 실제로 굴러가게 하는 조건 쪽입니다. 호르몬을 주 축으로 두어 월경이 돌아오는 과정을 산부인과 검사 결과와 함께 읽되, 순환 축에서는 손발과 아랫배의 냉감, 그리고 먹은 것이 부담 없이 소화되는지를 봅니다. 섭취를 늘리라는 권고가 현실에서 막히는 지점이 대개 여기입니다 — 양을 늘리면 더부룩하고 무거워 훈련이 안 된다는 호소가 흔합니다. 신경 축에서는 훈련 뒤 잠이 얕아지는지, 긴장이 낮까지 남는지를 봅니다.
📊 어디까지가 근거인가 — 정직하게
RED-S나 운동성 무월경을 대상으로 한방 치료를 다른 치료와 맞대어 견준 연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상하부성 무월경 전반을 다룬 소규모 보고들이 있으나 대상·설계가 이 글의 인구와 일치하지 않아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한방으로 월경을 되돌린다고 말씀드리지 않고, 섭취를 늘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화 부담과 잠의 문제를 함께 다루는 자리로 씁니다. 이 순서를 바꾸면 정작 필요한 조치가 늦어집니다. 한의학의 임상정보와 진료지침은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IK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4]. 반응과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늘려야 할 것은 훈련이 아니라 식사입니다. 그것이 처방의 자리입니다.
평가 🩺 무엇을 먼저 확인하나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곧바로 RED-S로 정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상하부성 무월경은 다른 원인을 배제한 뒤에 남는 진단이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이던 월경이 3개월 이상 없거나 불규칙하던 월경이 6개월 이상 없을 때, 첫 단계는 임신 검사와 함께 황체형성호르몬·난포자극호르몬·프로락틴·갑상선자극호르몬을 확인하는 것입니다[3].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갑상선 문제, 프로락틴 상승이 배경에 있으면 접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뼈도 함께 봅니다. 무월경이 오래됐거나 피로골절 병력이 있으면 골밀도검사를 고려하게 되며[2], 결과를 읽는 법은 골밀도검사 결과 읽기 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검사들은 모두 원내에서 하는 검사가 아니며, 한의원에서는 이미 받으신 결과지를 훈련·식사·월경 기록과 나란히 놓고 읽습니다.
관리 🧭 어떻게 다루나 — 늘리는 쪽이 먼저입니다
회복의 순서는 분명합니다. 먼저 섭취를 늘리고, 그다음 회복 시간을 늘리고, 필요하면 훈련 부하를 조정합니다. 운동을 완전히 그만두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이분들의 생활이자 정체성인 경우가 많고, 무작정 중단을 권하면 상담 자체가 끊깁니다. 실제 조정 폭과 기간은 담당 의료진·영양 전문가와 상의해 정합니다.
정덕진 대표원장은 그 과정에서 실행을 가로막는 지점을 함께 봅니다. 식사량을 늘리라는 말은 간단하지만, 위가 더부룩해 훈련이 안 되거나 밤에 잠이 얕아 회복이 안 되면 늘린 섭취가 유지되지 않습니다. 순환 축은 체열 상태로 냉감의 분포와 소화의 부담을, 신경 축은 자율신경 상태로 훈련 뒤의 잠과 긴장을 확인하고, 어느 축이 더 걸려 있는지에 따라 관리의 무게를 다르게 둡니다(구체적인 방법은 아래 표에 정리했습니다). 확인은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두세 달에 걸쳐 다시 재어 봅니다. 관리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 그냥 두면 · 지금 챙기면 — 결정 도우미
지금 나에게 맞는 선택은
- 지켜봐도 되는 때 — 훈련량이 늘어난 한두 달 사이 주기가 며칠 밀린 정도이고, 식사를 늘리자 곧 돌아왔을 때: 기록을 이어 가며 섭취와 훈련의 균형을 봅니다.
- 적극 관리가 나은 때 — 월경이 석 달 이상 없거나, 훈련 뒤 회복이 눈에 띄게 느려졌거나, 식사를 늘려도 소화·수면이 따라오지 않을 때: 산부인과 진료와 함께 회복의 바탕을 봅니다.
- 병원이 먼저인 때 — 아래 ‘주의’ 항목의 신호가 있을 때: 기다리지 말고 해당 진료가 먼저입니다.
다음 단계는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근 여섯 달의 월경 기록과 주당 훈련량, 병원 검사 기록을 정리해 오시면 함께 봅니다.
※ 표의 내용은 일반적인 경향이며, 반응과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회복은 훈련의 반대말이 아니라 훈련의 일부입니다.
예후 📈 돌아오는 것과 돌아오지 않는 것
좋은 소식부터 말씀드리면, 시상하부성 무월경은 기능적이고 되돌릴 수 있는 상태입니다[2]. 에너지 수지가 회복되면 월경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 이후 임신도 가능합니다. 다만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며, 몇 주 만에 돌아오기도 하고 여러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덜 알려진 쪽이 더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잃은 골밀도는 월경이 돌아온 뒤에도 온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뼈가 아직 쌓이는 10대와 20대 초반에 겪으면, 평생 도달할 최대 골량 자체가 낮아질 수 있어 이후의 골절 위험에 영향을 줍니다[2]. 무월경이 이어지는 기간이 길수록 이 손실이 쌓이므로, “나중에 정리하겠다”가 통하지 않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월경 자체를 되돌리는 일이 시급한 이유도 미용이나 편의가 아니라 뼈에 있습니다.
주기가 오래 흐트러진 상태 전반은 생리불순·무월경 편에서, 주기의 정상 범위 자체는 월경주기 생리학 편에서 이어 보실 수 있습니다.
주의 ⚠️ 이럴 때는 해당 진료가 먼저입니다
아래 신호는 한방 관리보다 해당 진료가 먼저입니다
- 먹는 것에 대한 통제감이 무너져 있을 때 — 굶다가 폭식하기를 반복하거나, 먹은 뒤 토하거나 과도하게 운동으로 보상하거나, 체중·체형 생각이 하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때: 정신건강의학과와 영양 협진이 먼저입니다. 섭식장애가 동반된 경우 에너지 섭취를 늘리는 일 자체가 전문적인 도움 없이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 임신 가능성이 없는데 3개월 이상 월경이 없을 때, 또는 불규칙하던 월경이 6개월 이상 없을 때 — 원인 감별이 먼저입니다
- 크게 부딪히지 않았는데 뼈에 금이 갔거나 피로골절이 반복될 때 — 정형외과 진료와 골밀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 어지럼·실신, 맥이 지나치게 느려짐, 심한 탈진이 함께 있을 때 — 지체 없이 진료를 받으십시오
- 체중·체모·피부의 급격한 변화, 유즙 분비, 추위·변비·심한 피로 — 다낭성난소증후군·갑상선·프로락틴 등 다른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 죽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일상이 무너질 정도의 우울이 함께 있을 때 — 기다리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해당 진료를 먼저 받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미 나온 검사 기록과 지금 상태를 놓고, 함께 볼 부분과 병원에서 먼저 확인할 부분을 나눕니다.
정리 ✅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첫째, 문제는 운동량이 아니라 운동 후 남는 에너지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정리한 상대적 에너지 결핍(RED-S)은 여성 3주징을 포괄하면서 뼈·대사·면역·수행능력까지 범위를 넓힌 개념입니다. 둘째, 관리의 축은 운동 중단이 아니라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회복 시간과 훈련 부하의 조정은 그다음이며, 운동을 정체성처럼 여기는 분일수록 이 순서가 지켜져야 상담이 이어집니다. 셋째, 월경은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그사이 잃은 골밀도는 온전히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루지 않을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앞서 사례의 이○○ 님처럼 “몸은 제일 좋은데 생리만 없다”고 하시는 분께, 정덕진 대표원장은 먼저 산부인과 진료로 다른 원인을 지우도록 안내하고, 그 위에서 섭취를 늘리는 과정이 실제로 굴러가게 하는 조건 — 소화와 잠 — 을 함께 봅니다. 오래 미뤄 두셨다면 최근 여섯 달의 기록을 정리해 상담해 보시길 권합니다.
📊 한눈에 정리
FAQ 💬 RED-S 자주 묻는 질문
운동을 완전히 쉬어야 하나요?
대개 그렇지 않습니다. 회복의 축은 섭취를 늘리는 쪽이고, 훈련은 부하와 회복 시간을 조정하는 선에서 이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피로골절이 있거나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일정 기간 부하를 크게 줄여야 할 수 있으며, 그 판단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정합니다.
체중이 정상인데도 RED-S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기준은 체중이나 체지방률이 아니라 먹은 에너지에서 운동으로 쓴 에너지를 뺀 나머지이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유지되고 있어도 훈련량이 늘어난 만큼 식사가 따라오지 않으면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겉모습만으로 배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임약을 먹으면 생리가 나오니 해결된 것 아닌가요?
약으로 유도된 출혈은 에너지 수지가 회복되었다는 신호가 아니며, 오히려 회복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를 가려 버릴 수 있습니다. 호르몬제를 쓸지, 쓴다면 어떤 목적으로 쓸지는 산부인과·내분비의 판단 영역이므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스스로 판단해 복용을 시작하거나 중단하지 마십시오.
생리가 돌아오면 뼈도 돌아오나요?
부분적으로만 그렇습니다. 에너지 수지가 회복되면 뼈 상태도 개선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잃은 골밀도가 완전히 되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뼈가 아직 쌓이는 시기에 겪었다면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무월경 기간을 짧게 끊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됩니다.
한방 치료로 생리를 되돌릴 수 있나요?
RED-S나 운동성 무월경을 대상으로 한방 치료를 다른 치료와 맞대어 견준 연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방이 월경을 되돌린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일은 섭취를 늘리는 과정에서 걸리는 소화 부담과 잠의 문제를 함께 다루어 회복이 실제로 이어지도록 돕는 쪽이며, 진단과 치료의 판단은 산부인과·내분비가 먼저입니다. 반응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관리 🌿 어떻게 다루나 — 검사에서 한방 관리까지
정덕진 대표원장은 살핀 세 축을 실제 검사로 확인하고 한방 관리로 이어갑니다. RED-S는 호르몬을 주 축으로 보되, 이 글에서 한방의 자리는 회복을 떠받치는 조건에 있습니다. 다시 짚어 두면, 진단과 치료는 산부인과·내분비에서 받으시고 섭취 계획은 영양 전문가와 함께 세우십시오.
| 축 | 검사 | 한방 관리 |
|---|---|---|
| 호르몬(주 축) | 산부인과 검사 결과 판독 + 체성분분석으로 대사 바탕과 체중 변화 확인 | 회복기의 바탕 환경을 겨냥한 한약 |
| 순환 | 체열검사로 손발·아랫배 냉감 분포 확인 | 순환약침으로 정체된 바탕을 풀고, 소화 부담을 다루는 한약 |
| 신경 | 자율신경검사로 훈련 뒤 잠·긴장 확인 | 두개천골추나로 긴장을 풀고, 잠과 안정을 겨냥한 한약 |
한약은 세 축 모두에서 바탕 환경을 함께 다스리는 자리로 쓰입니다. 관리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무월경의 진단과 치료 계획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정합니다.
최근 여섯 달의 월경 기록과 주당 훈련량, 병원 검사 결과를 가져오시면 정덕진 대표원장이 나란히 놓고 무엇부터 챙길지 직접 짚어 드립니다.
참고 📚 근거와 참고 문헌
- Mountjoy M, Ackerman KE, Bailey DM, et al. 2023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s (IOC) consensus statement on Relative Energy Deficiency in Sport (REDs). Br J Sports Med. 2023;57(17):1073-1097. PMID 37752011
- Gordon CM, Ackerman KE, Berga SL, et al. Functional Hypothalamic Amenorrhea: An Endocrine Society Clinical Practice Guideline. J Clin Endocrinol Metab. 2017;102(5):1413-1439. PMID 28368518
- Practice Committee of the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Current evaluation of amenorrhea: a committee opinion. Fertil Steril. 2024;122(1):52-61. PMID 38456861
- 한국한의약진흥원(NIKOM)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한의약 임상정보·진료지침 DB. nckm.or.kr
정덕진 대표원장
한의사 · 의학박사 ·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이 글은 인애한의원 강동점 대표원장 정덕진이 직접 작성하고 의학적으로 검수했습니다.
작성 2025-12-09 · 최종 의학검수 2026-08-03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별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응급 신호가 있거나 기질적 원인이 의심될 때는 해당 전문과 진료가 먼저이며, 인용한 연구는 저마다 근거의 강도와 한계가 있고 치료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