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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호르몬요법(MHT), 언제까지 하고 어떻게 줄이나

호르몬요법(MHT), 언제까지 하고 어떻게 줄이나

정덕진 대표원장
정덕진 대표원장 한의사 · 의학박사 ·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원장 소개 → · 검수일 2026.07.14

호르몬요법 유지 기간과 감량을 다룬 칼럼의, 아침 햇살이 드는 주방 창가에서 머그잔을 들고 선 중년 여성의 뒷모습 이미지

📋 한눈에 보기

“호르몬요법은 몇 년까지 하는 건가요”라는 질문에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종료 연한이 없다는 것이 지금의 답입니다. 정해진 햇수를 채우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이득과 위험의 균형을 주기적으로 다시 따지는 방식으로 관리합니다. 북미폐경학회 2022년 입장문은 60세 미만이거나 폐경 후 10년 이내이면서 금기가 없다면 성가신 혈관운동증상 치료와 골소실 예방에서 균형이 유리하다고 보았고, 장기 사용은 지속되는 증상처럼 문서화된 적응증이 있을 때 공유의사결정과 주기적 재평가를 전제로 한다고 적었습니다[2].

산부인과에서는 나이·폐경 이후 경과 기간·동반질환·증상의 정도를 함께 놓고 제형과 용량, 유지 여부를 정합니다. 시작·유지·중단은 모두 산부인과의 판단입니다. 정덕진 대표원장은 같은 갱년기 증상에 작용하는 자리가 다릅니다 — 줄이는 과정에서 몸이 흔들리는 폭을, 호르몬을 주 축으로 순환·신경과 함께 봅니다.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R3-2는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에 대한 전침 치료를 호르몬대체요법과 견주어 권고등급 B(근거수준 Low)로 권고했습니다[1].

사례 🧑 “8년째 먹고 있는데, 이제 그만해야 할까요”

60세 윤○○ 님은 52세에 폐경하고 이듬해부터 호르몬요법을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엔 밤에 열이 올라 잠을 못 잤습니다. 약을 먹고 나서 살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벌써 8년째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고민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주변에서는 오래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는 5년이 한도라는 말도 있고,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말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상태를 보면서 정하자고 하시는데, 그 말이 계속 먹어도 된다는 뜻인지 슬슬 줄이자는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끊으면 예전처럼 다시 열이 오를까 봐 겁이 납니다.”

마지막 문장이 이 상담의 핵심입니다. 많은 분이 ‘끊어도 되는지’보다 ‘끊고 나서 어떻게 되는지’를 더 두려워하십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은 근거 없는 것이 아닙니다.

기준 ❓ ‘몇 년’이 아니라 ‘언제 시작했는가’가 기준입니다

먼저 오래된 오해 하나를 정리해야 합니다. “호르몬요법은 5년까지”라는 말은 한동안 널리 퍼졌지만, 지금의 권고는 기간에 상한선을 긋는 방식이 아닙니다. 대신 두 가지를 봅니다 — 언제 시작했는지지금 이득이 위험을 앞서고 있는지입니다.

북미폐경학회 2022년 입장문의 정리는 이렇습니다. 호르몬요법은 혈관운동증상과 폐경비뇨생식증후군에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며 골소실과 골절을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그 위험은 제형·용량·사용 기간·투여 경로·시작 시점, 그리고 프로게스토겐 병용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치료는 개별화하고, 계속할지 여부는 주기적으로 다시 평가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2].

시작 시점 입장문의 서술
60세 미만 또는 폐경 후 10년 이내, 금기 없음 성가신 혈관운동증상의 치료와 골소실 예방에서 이득-위험 균형이 유리
폐경 후 10년이 지나서 시작 또는 60세 초과 관상동맥질환·뇌졸중·정맥혈전색전증·치매의 절대 위험이 커져 균형이 덜 유리
장기간 사용 지속되는 혈관운동증상처럼 문서화된 적응증이 있을 때, 공유의사결정과 주기적 재평가를 전제로

이 표를 실생활의 말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60세를 넘겼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종료되는 것이 아니고, 8년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위험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해가 갈수록 “지금도 이 치료가 나에게 이득이 큰가”를 다시 물어야 할 이유는 늘어납니다. 그래서 요즘의 진료는 종료일을 미리 정하기보다 1년에 한 번쯤 재평가하는 리듬으로 굴러갑니다. 호르몬요법의 이득과 위험을 기전 수준에서 자세히 본 내용은 호르몬요법 학술노트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 전신 요법과 국소 제형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자주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전신 호르몬요법을 중단하기로 했더라도, 질 건조·성교통·요절박 같은 비뇨생식기 증상에 대해서는 저용량 질 에스트로겐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북미폐경학회 입장문도 전신 요법의 적응증이 없는 여성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해결되지 않는 폐경비뇨생식증후군 증상에는 저용량 질 에스트로겐 등을 권고했습니다[2]. “호르몬을 끊는다”는 말이 이 둘을 한꺼번에 가리키는 것으로 오해되면, 정작 필요한 관리까지 함께 사라집니다. 관련 증상은 갱년기 질건조·성교통 칼럼에서 다뤘습니다.

감량 ⚙️ 천천히 줄이면 덜 힘들까 — 실제로 재어 본 결과

“어차피 끊을 거면 천천히 줄여야 덜 고생한다”는 것이 오랜 통념입니다. 이것을 직접 재어 본 무작위 대조시험이 있습니다. 홍조 때문에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병합요법을 받던 폐경 여성 81명점감군즉시 중단군으로 나눠 최대 12개월 추적한 연구입니다[3].

  • 홍조의 횟수와 중증도 — 두 군 사이에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건강 관련 삶의 질 — 역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호르몬요법을 다시 시작한 비율 — 두 군이 비슷했고, 1년 안에 약 절반이 재개했습니다.
  • 4개월 또는 12개월 시점에 재개한 사람들은, 재개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중단 후 홍조가 더 심했고 삶의 질 저하도 컸다고 보고했습니다.

저자들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홍조 때문에 호르몬요법을 시작한 여성은 어떤 방식으로 끊든 증상 재발과 삶의 질 저하를 겪을 수 있으며, 재개 위험을 예측한 주된 요인이 홍조의 정도뿐 아니라 안녕감의 저하였으므로, 중단을 시도할 때 삶의 질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3].

이 결과를 읽을 때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합니다. 첫째, “점감이 무의미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참가자가 81명으로 크지 않고, 같은 질문을 다룬 다른 연구들에서는 초기 몇 달 동안 즉시 중단군의 증상이 더 심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방식의 선택은 산부인과와 상의해 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둘째, 그럼에도 이 연구가 분명히 보여 준 것은 ‘어떻게 끊느냐’보다 ‘끊은 뒤에 무엇이 남느냐’가 더 큰 변수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감량 계획은 용량을 어떻게 나눌지에서 끝나지 않고, 끊은 뒤의 몇 달을 어떻게 버틸지까지 포함해야 실제로 굴러갑니다.

증상 기록과 정기 재평가를 상징하는, 노트와 안경·찻잔이 놓인 창가 책상 정물 이미지

줄이기 전후 몇 주의 기록이, 다음 진료에서 가장 쓸모 있는 자료가 됩니다.

한방 🌿 정덕진 대표원장의 3축 관점에서 본 감량 국면

정덕진 대표원장은 같은 갱년기 증상에 작용하는 자리가 다릅니다 — 줄이는 과정에서 몸이 흔들리는 폭을 함께 봅니다(「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R3-2 · 권고등급 B·근거수준 Low).

맥락부터 분명히 하겠습니다. 호르몬요법의 시작·유지·중단, 제형과 용량의 판단은 산부인과의 몫입니다. 이 글은 그 결정을 대신하지 않으며, 한방 관리가 호르몬요법을 대신한다는 뜻으로 읽혀서도 안 됩니다. 약을 임의로 끊거나 줄이지 마시고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정덕진 대표원장이 맡는 자리는 그 결정 옆에 있습니다. 호르몬 수치를 직접 채우는 대신, 그 변화에 몸이 반응하는 방식 자체를 조율합니다. 세 축으로 나눠 축마다 무엇을 표적으로 삼아 살피는지를 먼저 정합니다. 호르몬 축(주 축)은 산부인과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함께 읽고 체성분분석으로 근육량과 대사의 바탕을 가늠합니다. 순환 축은 체열검사로 위로 뜨는 열과 아래가 식는 분포를 봅니다. 신경 축은 자율신경검사로 토막 난 잠과 낮까지 남는 과각성을 확인합니다. 호르몬검사는 산부인과에서 받는 검사이며, 저희는 그 결과지를 해석에 함께 씁니다.

감량 국면에서 특히 눈여겨보는 것은 흔들리는 폭입니다. 용량을 낮춘 뒤 몇 주 동안 열감의 횟수, 잠에서 깨는 횟수, 낮의 피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기록으로 따라갑니다. 이 값들이 산부인과 진료에서 “지금 줄여도 되겠는가”를 판단하는 실제 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관리 기간도 여기에 맞춥니다 — 갱년기 증상은 하루아침에 자리 잡는 지표가 아니라 계절 단위로 되짚어 가며 재는 값이라, 한두 번이 아니라 몇 달을 두고 기록과 함께 봅니다(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 근거는 어디까지 있고, 어디서 멈추나

근거를 설계별로 나눠 적겠습니다. 호르몬대체요법과 맞대어 견준 설계 —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전침 치료를 호르몬대체요법과 견주어 권고등급 B(근거수준 Low)로 권고했습니다(R3-2). 지침은 이 권고에서 전침 치료가 호르몬대체요법과 “유사한 효과가 있고, 위해는 적은 것으로 판단되므로 치료 시 고려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지침은 가미소요산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및 호르몬대체요법과 견주어 권고등급 B(근거수준 Low)로 권고했습니다(R7-2)[1]. 대상은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환자, 중재는 각각 전침 치료와 가미소요산, 비교군은 위에 적은 그대로입니다 — 이 범위를 넘겨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 방향의 국제 리뷰 — 같은 무게로 적습니다. 안면홍조에 대한 침 치료를 다룬 코크란 리뷰(2013)는 16편의 무작위 대조시험, 1,155명을 종합했는데, 호르몬요법과 견줬을 때는 침 치료 쪽에서 홍조가 더 잦았습니다(평균차 3.18회/일, 95% 신뢰구간 2.06~4.29, 3편·114명). 거짓침과 견줬을 때는 하루 홍조 횟수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고(평균차 -1.13회/일, 95% 신뢰구간 -2.55~0.29), 저자들은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4]. 한약 쪽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코크란 리뷰(2016)는 22편·2,902명을 종합해, 한약이 위약이나 호르몬요법보다 더 효과적이라거나 덜 효과적이라고 말하기에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정리했습니다[5].

두 결론이 갈리는 이유는 포함 기준과 비교군 구성, 평가 연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정도입니다 — 호르몬요법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국면에서 한방 관리를 함께 두는 선택지가 국내 지침에 권고로 존재하지만, 그 권고의 근거수준은 Low이고 국제 리뷰는 다른 방향으로 읽었습니다. 한방 관리로 호르몬요법을 대신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며, 중단 여부의 판단은 어느 경우에도 산부인과에 있습니다. 반응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지침과 근거 원문은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IK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6].

준비 🍵 줄이기로 했다면, 실제로 준비할 것들

중단 시도가 실패로 끝나는 흔한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준비 없이 날짜만 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진료실에서 실제로 함께 정리하는 항목들입니다.

  • 시기를 고릅니다. 이사·수술·큰 업무처럼 잠과 컨디션이 이미 흔들릴 일이 겹친 시기는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재개 여부를 가른 것이 삶의 질 저하였다는 점을 떠올리면, 시기 선택은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3].
  • 기록을 먼저 시작합니다. 줄이기 2주 전부터 열감 횟수·야간 각성 횟수·아침 컨디션을 간단히 적습니다. 기준선이 없으면 “심해졌다”는 느낌이 실제인지 불안인지 가리기 어렵습니다.
  • 돌아갈 조건을 미리 정해 둡니다. “몇 주 동안 어느 정도면 다시 상의한다”를 산부인과와 먼저 합의해 두면, 힘든 순간에 혼자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시작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재평가입니다.
  • 비뇨생식기 증상은 따로 셉니다. 전신 요법을 끊은 뒤 질 건조나 요절박이 도드라지면 그것은 국소 제형으로 다룰 문제이지, 전신 요법을 되돌릴 근거가 아닐 수 있습니다.
  • 잠을 먼저 붙듭니다. 감량 국면에서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이 잠이고, 잠이 무너지면 낮의 열감도 체감이 커집니다. 열감과 잠은 갱년기 안면홍조·열감 칼럼에서 함께 다뤘습니다.

줄이는 시기와 그 뒤의 몇 달을 어떻게 준비할지 정리가 필요하시다면, 정덕진 대표원장이 산부인과 진료 계획과 함께 놓고 직접 짚어 드립니다.

주의 ⚠️ 이런 신호는 관리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 폐경이 확정된 뒤의 질 출혈 — 호르몬요법 중이든 아니든, 양이 적더라도 산부인과에서 원인 감별이 먼저입니다.

· 유방에 새로 만져지는 멍울, 유두 함몰이나 분비물, 피부의 함몰·발적 —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한쪽 종아리·허벅지가 붓고 아프거나, 갑작스러운 흉통·호흡곤란 — 혈전을 의심해야 하는 신호로 응급 상황입니다.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한쪽 시야 이상, 한쪽 팔다리 마비나 말이 어눌해짐 —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 약을 임의로 끊거나 용량을 바꾸지 마십시오. 유방암·혈전·심혈관질환 병력이 있으면 선택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문답 💬 자주 받는 질문

Q. 5년 넘게 쓰면 위험하다는 말은 틀린 건가요.
기간 하나만으로 잘리는 기준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위험은 제형·용량·투여 경로·시작 시점·프로게스토겐 병용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그래서 지금의 권고는 상한선 대신 주기적 재평가를 둡니다[2].

Q.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면 실패한 건가요.
아닙니다. 인용한 연구에서도 1년 안에 약 절반이 재개했습니다[3]. 중단은 한 번에 끝내는 일이 아니라 여러 번 시도하며 시점을 찾는 일에 가깝습니다.

Q. 호르몬요법 대신 한방 치료를 받으면 되나요.
그렇게 읽으시면 안 됩니다. 호르몬요법의 시작·유지·중단은 산부인과의 판단이고, 저희가 하는 일은 그 판단 옆에서 열의 분포와 잠·과각성의 바탕을 함께 보는 것입니다. 국내 지침에 호르몬대체요법을 비교군으로 삼은 권고가 있으나 그 근거수준은 Low이며, 국제 리뷰는 다르게 읽었습니다[1][4].

Q. 홍조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끊으면 되지 않나요.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혈관운동증상은 평균적으로 7년 이상 이어지고 사람에 따라 훨씬 길게 남습니다[7]. 그래서 “사라지면 끊는다”보다 “지금의 이득과 위험을 다시 따진다”가 실제로 쓰이는 기준입니다.

맺음 🧩 종료일이 아니라 재평가의 리듬을 정하는 일

“언제까지 하나요”라는 질문에 딱 떨어지는 숫자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숫자를 하나 정해 드리는 것이 오히려 정확도를 떨어뜨립니다. 같은 60세라도 폐경 8년 차와 폐경 15년 차의 판단이 다르고, 같은 사람도 재작년과 올해의 판단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제에서 실제로 정할 수 있는 것은 종료일이 아니라 재평가의 리듬입니다. 언제 다시 따질지, 그때 무엇을 근거로 볼지, 줄여 보기로 했다면 어떤 조건에서 돌아올지를 미리 합의해 두는 것입니다. 진료실에서는 그 리듬에 맞춰 기록을 함께 만들고, 줄이는 몇 달 동안 몸이 흔들리는 폭을 함께 봅니다. 갱년기 전반의 관리는 갱년기·폐경 페이지에서 이어 보실 수 있습니다.

정덕진 대표원장

정덕진 대표원장

한의사 · 의학박사 ·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이 글은 인애한의원 강동점 대표원장 정덕진이 직접 작성하고 의학적으로 검수했습니다.

작성 2025-11-18 · 최종 의학검수 2026-07-14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별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응급 신호가 있거나 기질적 원인이 의심될 때는 해당 전문과 진료가 먼저이며, 인용한 연구·지침은 저마다 근거의 강도와 적용 범위가 있고 치료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참고 📚 근거와 참고 문헌

  1.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집필.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2021. (인용 권고안 — R3-2 전침 치료 /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 호르몬대체요법 대비 / 권고등급 B·근거수준 Low · R7-2 가미소요산 / 갱년기장애 및 폐경기후증후군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및 호르몬대체요법 대비 / 권고등급 B·근거수준 Low)
  2. “The 2022 Hormone Therapy Position Statement of The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Advisory Panel. The 2022 hormone therapy position statement of The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Menopause. 2022 Jul;29(7):767-794. PMID 35797481
  3. Lindh-Åstrand L, Bixo M, Hirschberg AL, Sundström-Poromaa I, Hammar M.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 of taper-down or abrupt discontinuation of hormone therapy in women treated for vasomotor symptoms. Menopause. 2010 Jan-Feb;17(1):72-79. PMID 19675505
  4. Dodin S, Blanchet C, Marc I, et al. Acupuncture for menopausal hot flushes.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3;(7):CD007410. PMID 23897589
  5. Zhu X, Liew Y, Liu ZL. Chinese herbal medicine for menopausal symptoms.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6;3:CD009023. PMID 26976671
  6. 한국한의약진흥원(NIKOM)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한의약 임상정보·진료지침 DB. nckm.or.kr
  7. Crandall CJ, Mehta JM, Manson JE. Management of Menopausal Symptoms: A Review. JAMA. 2023 Feb 7;329(5):405-420. PMID 3674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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