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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착상이 자꾸 실패한다면 — 만성 자궁내막염과 반복유산, 무엇을 확인하나

착상이 자꾸 실패한다면 — 만성 자궁내막염과 반복유산, 무엇을 확인하나

정덕진 대표원장
정덕진 대표원장 한의사 · 의학박사 ·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원장 소개 → · 검수일 2026.07.06

착상 실패·반복유산과 만성 자궁내막염을 다룬 칼럼의, 창가에서 차 한잔을 곁에 두고 조용히 앉은 여성의 뒷모습 이미지

📋 한눈에 보기

만성 자궁내막염(chronic endometritis)은 자궁내막 조직에 형질세포(plasma cell)가 지속적으로 침윤하는 만성 염증입니다. 대개 뚜렷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착상이 자꾸 실패하거나 유산이 반복될 때 그 배경으로 지목되어 온 문제입니다[2].

진단과 치료의 1차는 산부인과입니다. CD138 면역염색으로 형질세포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항생제로 치료합니다[2]. 산부인과가 CD138 검사와 항생제 치료를 맡는다면, 한방은 착상이 이뤄질 자궁내막의 환경과 전신 컨디션을 맡습니다. 맡는 영역이 다릅니다.

사례 🧑 “배아는 좋다는데, 왜 착상이 안 될까요”

38세 이○○ 님은 좋은 등급의 배아를 여러 번 이식했는데도 착상이 이어지지 않아 오셨습니다. “배아 상태는 괜찮다고 하고, 검사도 큰 이상이 없다는데, 이식만 하면 안 돼요. 제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운이 없는 건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셨습니다. 앞서 두 번의 초기 유산도 겪으신 터라, 다음 이식을 앞두고 마음이 많이 지쳐 계셨습니다.

담당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 조직검사(CD138)를 권유받아 만성 자궁내막염 소견을 확인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뒤 상담을 오셨습니다. “약을 먹으면 되는 건가요? 다음 이식은 언제쯤이 좋을까요? 제가 몸에서 더 챙길 건 없을까요?”라고 물으셨습니다. 반복 착상 실패나 반복유산을 겪는 많은 분이 진료실에서 실제로 던지는 질문입니다.

📊 숫자로 보는 만성 자궁내막염

만성 자궁내막염은 검사법·대상에 따라 보고되는 빈도의 폭이 넓어, 반복 착상 실패에서 약 14~67.5%, 반복유산에서 약 9.3~67.6%까지 다양하게 보고됩니다[2]. CD138 면역염색으로 진단한 한 체계적 고찰·메타분석에서는 반복유산 여성에서 만성 자궁내막염이 대조군보다 더 흔하게 관찰됐고(약 35% 대 18%), 유산을 2회 이상 겪은 경우 그 차이가 더 컸습니다(약 53.4% 대 28%)[1]. 다만 이는 ‘연관’을 보여줄 뿐, 반복 실패의 유일한 원인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정의 ❓ 만성 자궁내막염이란 무엇인가

만성 자궁내막염은 자궁내막의 버팀조직(간질)에 형질세포가 지속적으로 침윤하는 만성 염증을 말합니다. 형질세포는 원래 정상 자궁내막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면역세포여서, 이 세포가 조직검사에서 확인되면 만성 자궁내막염의 조직학적 근거가 됩니다[3]. 표준 진단은 CD138 면역염색으로, 흔히 고배율시야당 형질세포 5개 이상을 기준으로 삼습니다[3].

이 병의 까다로운 점은 대개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무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가벼운 골반 불편감·부정출혈·성교통·분비물 정도라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2]. 그래서 착상 실패나 반복유산을 겪고 나서야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분 내용
무엇이 문제인가 자궁내막 간질에 형질세포가 지속 침윤하는 만성 염증. 착상 환경을 흩뜨릴 수 있음
증상 대개 무증상. 있어도 가벼운 골반 불편감·부정출혈·분비물 정도
표준 진단 CD138 면역염색(형질세포 ≥5/고배율시야) + 자궁내시경 소견
왜 살피나 반복 착상 실패·반복유산과의 연관이 보고됨(원인 단정은 아님)

진단 🔬 어떻게 확인하나

진단은 산부인과의 몫입니다. 자궁내시경으로 자궁 안을 직접 들여다보면 내막이 붉게 충혈되거나(딸기 모양 발적), 1mm 안팎의 미세용종, 부종 같은 소견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소견은 의심 단서일 뿐이라, 자궁내시경만으로는 확정하지 못하고 조직검사가 함께 필요합니다[3]. 확진은 자궁내막 조직검사에서 CD138 면역염색으로 형질세포를 확인하는 것으로 합니다[2].

💡 “증상도 없는데 굳이 검사해야 하나요?”

만성 자궁내막염은 대개 조용해서,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착상이 반복해서 실패하거나 유산이 되풀이될 때, 산부인과에서 원인을 하나씩 가리는 과정에서 검사를 권하기도 합니다. 검사 자체가 무언가를 ‘고쳐 주지는’ 않지만, 눈에 안 보이던 염증을 확인하면 다음 이식 전에 손볼 수 있는 부분이 하나 늘어나는 셈입니다. 검사 여부와 시점은 담당 산부인과 의료진과 상의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 만성 자궁내막염은 왜 착상을 방해하나

만성 자궁내막염은 대체로 세균 감염이나 자궁 안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이 염증이 조용히 이어지는 동안 자궁내막의 환경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착상은 배아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배아를 받아들일 자궁내막이 알맞게 준비되어야 이뤄집니다. 만성 염증은 내막이 착상에 맞게 변하는 과정(탈락막화)과 면역 균형을 흩뜨려, 배아가 자리 잡기 어려운 바탕을 만드는 것으로 설명됩니다[2].

💡 ‘씨앗’과 ‘밭’으로 나눠 보면

착상을 씨앗(배아)과 밭(자궁내막)에 비유하면, 배아 검사는 씨앗을 살피는 일입니다. 만성 자궁내막염은 밭 자체에 만성 염증이 깔려 있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씨앗이 아무리 좋아도 밭의 환경이 거칠면 뿌리내리기 어렵듯, 좋은 배아를 반복해 이식해도 착상이 안 될 때 밭의 상태를 한 번 살펴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만 밭의 문제는 여러 가지가 겹칠 수 있어, 만성 자궁내막염 하나로 모든 실패를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이 때문에 정덕진 대표원장은 만성 자궁내막염을 단순히 ‘자궁의 염증’ 하나로만 보지 않고, 순환(자궁내막의 혈류와 염증 환경)과 호르몬(착상 준비·내막 수용성·황체), 신경(반복 실패로 지친 자율신경·수면·정서)이 얽힌 상태로 봅니다.

한방 🌿 정덕진 대표원장의 3축 관점에서 본 만성 자궁내막염

정덕진 대표원장은 만성 자궁내막염을 순환·호르몬·신경 세 관점으로 함께 봅니다. 여기서 분명히 해 둘 점이 있습니다. 만성 자궁내막염의 진단(CD138·자궁내시경)과 항생제 치료는 산부인과가 맡는 영역입니다. 정덕진 대표원장이 한방으로 맡는 자리는 착상이 이뤄질 자궁내막의 바탕과, 반복 실패로 지친 전신 컨디션을 함께 다스리는 데 있습니다. 맡는 영역이 다릅니다.

순환은 이 글에서 주로 보는 축입니다. 자궁과 아랫배로 가는 혈류, 냉감, 염증이 잘 가라앉지 않는 바탕을 살펴 내막이 회복될 환경을 조율합니다. 호르몬 축에서는 착상에 필요한 내막의 준비와 황체·주기의 균형을 함께 살핍니다. 신경 축에서는 거듭된 착상 실패와 유산으로 예민해진 자율신경과 무너진 수면, ‘이번에도 안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을 함께 다독입니다. 한의학에서 자궁의 냉증과 어혈(瘀血), 기혈 순환의 정체를 다스려 온 관점도 이 순환·호르몬 축과 맞닿습니다[5].

정덕진 대표원장은 관점에 그치지 않고 검사로 확인해 관리로 이어갑니다. 순환 축은 체열검사로 아랫배·말초의 냉감과 혈류 정체를 확인해 순환약침·한약으로 염증이 가라앉을 환경을 조율하고, 호르몬 축은 혈액검사·체성분분석으로 내분비·대사 상태를 놓고 착상 준비를 함께 봅니다. 신경 축은 자율신경검사로 과각성과 수면을 확인해 한약으로 다독입니다. 산부인과의 항생제 치료 일정과 이식 계획에 맞춰, 그 사이 몸의 바탕을 함께 다지는 것이 인애한의원 강동점의 3축 관리 방식입니다.

📊 항생제 치료와 임신 지표 — 근거는 어디까지 왔나

만성 자궁내막염의 1차 치료는 항생제입니다. 반복 착상 실패·반복유산 여성을 모은 체계적 고찰·메타분석에서 항생제로 염증을 치료한 뒤 임신 지표가 좋아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4]. 다만 연구마다 진단 기준·항생제 종류·대상이 달라 결과가 엇갈리고, 출생아 지표까지 확실히 좋아진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신중한 견해도 함께 있습니다[4]. 항생제 치료는 산부인과가 맡고, 한방은 그 전후로 착상 환경과 컨디션을 다스리는 자리를 맡습니다. 반응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병원 검사 기록과 수첩을 펼쳐두고 착상 준비를 정리하는 조용한 책상 위 정물 이미지

산부인과의 검사·치료 기록을 정리해 오시면, 함께 볼 부분과 병원에서 먼저 확인할 부분을 나눕니다.

평가 🩺 무엇을 함께 살피나

정덕진 대표원장은 산부인과의 진단·치료 결과를 놓고, 착상 환경과 전신 컨디션을 세 축으로 나눠 살핍니다. 만성 자궁내막염은 순환을 주 축으로 보되, 착상과 얽힌 호르몬 축을 함께 봅니다.

3축 진료실에서 살피는 것
순환(주 축) 자궁·아랫배 혈류, 냉감, 염증이 가라앉는 바탕 · 체열·혈관 상태
호르몬 착상 준비·내막 수용성, 황체·주기 균형, 대사 상태 · 혈액·체성분 검사
신경 반복 실패·유산으로 지친 자율신경, 수면, 불안 · 자율신경 검사

관리 🧭 어떻게 다루나

만성 자궁내막염의 표준 관리는 산부인과의 항생제 치료입니다. 흔히 독시사이클린 같은 항생제를 일정 기간 복용하고, 필요하면 추가 항생제로 이어 가며, 치료 뒤 다시 조직검사로 염증이 가라앉았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보고된 치료 후 호전 비율은 진단 기준·항생제 종류에 따라 폭이 넓습니다[2]. 치료와 이식 일정은 담당 산부인과 의료진과 상의해 정합니다.

염증 자체에 대한 치료는 산부인과에서 항생제로 받으시고, 여기서는 잠·컨디션을 함께 봅니다. 항생제 전후로 착상이 이뤄질 자궁내막의 환경, 그리고 반복된 착상 실패와 유산으로 무너진 전신 컨디션이 그 대상입니다. 순환을 주 축으로 자궁·아랫배의 혈류와 냉감을 조율하고, 호르몬 축에서 착상 준비를, 신경 축에서 수면과 불안을 함께 봅니다. 항생제 치료와 한방 관리를 병행하면 챙길 수 있는 폭이 넓어지며, 치료·이식 일정은 담당 산부인과 의료진과 상의가 먼저입니다.

착상 환경을 돕는 따뜻한 생활 관리를 상징하는 차 한잔과 담요, 창가 햇살을 담은 정물 이미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과로·수면 부족을 줄이는 생활 관리가 착상 환경의 바탕이 됩니다.

예후 📈 치료하면 착상이 될까

염증을 치료하고 착상 환경을 다지면, 다음 시도에서 챙길 수 있는 부분이 하나 늘어납니다. 항생제 치료 후 임신 지표가 좋아졌다는 보고가 있지만[4], 만성 자궁내막염 하나만 해결하면 반드시 임신이 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착상 실패와 반복유산에는 배아·내막·면역·호르몬 등 여러 요인이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표는 ‘한 번에 해결’이 아니라, 손볼 수 있는 요인을 하나씩 정리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둡니다.

착상 실패나 반복유산이라는 큰 그림 안에서 만성 자궁내막염은 확인해 볼 만한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착상 실패반복유산으로 지쳐 계신다면, 그 안에서 만성 자궁내막염을 포함해 무엇을 확인했고 무엇이 남았는지 함께 정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애한의원 네트워크는 오랜 임상 경험을 학술적으로 정리해 왔고, 착상 준비 관리도 그 축적 위에서 한 분 한 분에 맞춰 봅니다.

주의 ⚠️ 이럴 때는 산부인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아래 신호는 한방 관리보다 산부인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 발열과 함께 아랫배 통증, 악취 나는 분비물이 있을 때 — 급성 골반 감염(골반염)일 수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생리와 무관한 다량 출혈이나 멎지 않는 부정출혈이 있을 때
  • 임신이 확인된 상태에서 출혈이나 심한 복통이 있을 때(유산·자궁외임신 감별)
  • 만성 자궁내막염의 진단(CD138·자궁내시경)과 항생제 처방 자체 — 산부인과의 표준 영역입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산부인과 진료를 먼저 받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미 나온 검사·치료 기록과 지금 상태를 놓고, 함께 볼 부분과 병원에서 먼저 확인할 부분을 나눕니다.

🧭 그냥 두면 · 지금 챙기면 — 결정 도우미

이대로 두면 지금 챙기면
눈에 안 보이는 염증이 남은 채 이식을 반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검사로 확인하면 다음 이식 전에 손볼 부분을 하나 더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반복 실패·유산의 부담이 불안·불면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착상 환경과 함께 지친 수면·자율신경까지 챙깁니다
‘왜 안 되는지’ 모른 채 지치면 다음 시도를 미루게 됩니다 확인한 것과 남은 것을 정리하면 다음 계획을 세우기 수월해집니다

지금 나에게 맞는 선택은

  • 지켜봐도 되는 때 — 첫 시도이거나 아직 원인 검사를 시작하는 단계일 때: 담당 의료진과 검사 순서를 상의합니다.
  • 적극 확인·상담이 나은 때 — 좋은 배아 이식이 반복 실패하거나 유산이 되풀이될 때: 만성 자궁내막염을 포함해 확인 항목을 점검합니다.
  • 병원이 먼저인 때 — 발열·아랫배 통증, 다량 출혈, 임신 중 출혈(위 [주의] 신호): 다른 원인부터 감별합니다.

다음 단계는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산부인과 검사·치료 기록과 이식 경과를 들고 오시면 함께 봅니다.

※ 표의 내용은 일반적인 경향이며, 반응과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정리 ✅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첫째, 만성 자궁내막염은 대개 증상이 없는 자궁내막의 만성 염증으로, 착상 실패·반복유산과의 연관이 보고됩니다. 좋은 배아를 반복 이식해도 안 될 때 확인해 볼 만한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둘째, 진단(CD138·자궁내시경)과 항생제 치료의 1차는 산부인과입니다. 진단·치료는 산부인과가 맡고, 한방은 착상 환경과 전신 컨디션을 다스리는 자리를 맡습니다 — 맡는 영역이 다릅니다. 셋째, 만성 자궁내막염 하나로 모든 실패가 설명되지는 않으므로, 손볼 수 있는 요인을 하나씩 정리해 가는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앞서 사례의 이○○ 님처럼 “배아는 좋다는데 왜 안 될까” 물으시는 분께, 정덕진 대표원장은 순환·호르몬·신경 세 관점으로 산부인과 치료와 발을 맞춰 착상 환경을 함께 다져 갑니다. 착상 실패나 반복유산으로 지치셨다면, 그동안의 검사·치료 기록을 정리해 상담해 보시길 권합니다.

📊 한눈에 정리

이런 질문이라면 핵심 답
어떤 병인가 대개 무증상인 자궁내막의 만성 염증(형질세포 침윤). 착상 실패·반복유산과 연관
어떻게 진단하나 CD138 면역염색(형질세포 ≥5/고배율시야) + 자궁내시경, 산부인과에서
치료는 산부인과 항생제(독시사이클린 등)가 1차. 후 임신 지표 호전 보고 있으나 근거 엇갈림
한방의 자리는 산부인과 항생제 치료와 맡는 영역이 다름 — 순환 주 축으로 착상 환경·컨디션 관리(병행)

FAQ 💬 만성 자궁내막염 자주 묻는 질문

증상이 하나도 없는데 만성 자궁내막염일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만성 자궁내막염은 대개 뚜렷한 증상이 없어, 착상 실패나 반복유산을 겪고 나서 검사로 처음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어도 가벼운 골반 불편감·부정출혈 정도라 지나치기 쉽습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해 CD138 면역염색으로 형질세포를 확인하는 것이 표준입니다(흔히 고배율시야당 5개 이상). 자궁내시경 소견(발적·미세용종)은 의심 단서가 되지만, 그것만으로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치료하면 착상이 잘 되나요?

항생제로 염증을 치료한 뒤 임신 지표가 좋아졌다는 보고가 있지만,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려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착상 실패에는 여러 요인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만성 자궁내막염 하나만 해결하면 반드시 임신이 된다고 보기보다 손볼 요인을 하나씩 정리하는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개인차가 큽니다.

한방으로 만성 자궁내막염을 치료하나요?

진단과 항생제 치료는 산부인과가 맡습니다. 한방은 항생제 치료 전후로 자궁·아랫배 혈류와 착상 환경, 반복 실패로 지친 수면·자율신경을 다스리는 자리를 맡습니다 — 맡는 영역이 다릅니다.

발열과 아랫배 통증이 같이 있어요. 기다려도 되나요?

발열과 아랫배 통증, 악취 나는 분비물이 함께 있으면 급성 골반 감염일 수 있어, 기다리지 말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급성 신호는 한방 관리보다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관리 🌿 어떻게 다루나 — 검사에서 한방 관리까지

정덕진 대표원장은 살핀 세 축을 실제 검사로 확인하고 한방 관리로 이어갑니다. 만성 자궁내막염은 순환을 주 축으로 봅니다 — 자궁내막의 혈류와 염증 환경이 착상의 바탕이기 때문입니다. 산부인과가 항생제 치료를 맡고, 그 전후로 나머지 두 축까지 한방으로 함께 다스립니다.

검사 한방 관리
순환(주 축) 체열검사로 아랫배·말초의 냉감과 혈류 정체 확인 순환약침·심부온열로 정체와 염증 환경을 풀고, 한약
호르몬 혈액검사·체성분분석으로 내분비·대사·착상 준비 확인 대용량 약침과 주기·내막 준비를 겨냥한 한약
신경 자율신경검사로 과각성·수면·긴장 확인 두개천골추나로 긴장을 풀고, 안정을 돕는 한약

한약은 세 축 모두에서 바탕 환경을 함께 다스리는 자리로 쓰입니다. 관리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만성 자궁내막염의 진단과 항생제 치료, 이식 계획은 담당 산부인과 의료진과 상의해 정합니다.

좋은 배아를 반복 이식해도 착상이 되지 않아 만성 자궁내막염이 의심된다면, 정덕진 대표원장이 그동안의 검사 기록과 함께 무엇을 더 챙길지 직접 확인해 드립니다.

참고 📚 근거와 참고 문헌

  1. Chronic endometritis and recurrent reproductive failur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ront Immunol. 2024. pubmed.ncbi.nlm.nih.gov
  2. The pathogenesis, diagnosis, and treatment of chronic endometritis: a comprehensive review. 2025. PMID 40575265
  3. Challenges in Clinical Diagnosis and Management of Chronic Endometritis. 2022. PMID 36359553
  4. Impact of antibiotic treatment for chronic endometritis on pregnancy outcomes in women with reproductive failures (RIF and RPL):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2. PMID 36405621
  5. 한국한의약진흥원(NIKOM)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한의약 임상정보·진료지침 DB. nckm.or.kr
정덕진 대표원장

정덕진 대표원장

한의사 · 의학박사 ·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이 글은 인애한의원 강동점 대표원장 정덕진이 직접 작성하고 의학적으로 검수했습니다.

작성 2026-07-13 · 최종 의학검수 2026-07-06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별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응급 신호가 있거나 기질적 원인이 의심될 때는 해당 전문과 진료가 먼저이며, 인용한 연구는 저마다 근거의 강도와 한계가 있고 치료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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